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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카페에서 읽는데 짧은 책인데도 읽다가 놓고 커피 먹으면서 쉬다가 읽다가 놓고 폰하면서 쉬다가를 계속 했던거 같다


소설의 분위기가 시종일관 우울하고, 대사나 이런것들이 현실적이여서 그랬던것 같슴



내용은 참 ㅋㅋ


세상사람들중에 절반이 자기가 호모인지도 모르고 산다라는 말 듣고 주인공 자기 자신도 호모가 아닐까 무서워 했다는 이야기 보면서 카페에서 혼자 한참 웃었삼


그리고 막 동생이 크리스마스 선물살 돈 주인공한테 줄 때 주인공 울 때 좀 뭉클했슴


다읽고 나니까 결국 왜 이 소설이 언급이 자꾸되는지 알만했슴


짧지만 현실에 대한 통찰력이 강한 재밌는 소설이였습니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