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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강은 짧은 감상문이란 뜻임~
작품내에서 내가 치유자라 부르고 싶은 여성들을 보니 라스콜니코프가 부러울 정도였다. 소냐라는 인물이 가장 흥미로웠는데, 움직임 묘사 하나하나에 경건함이 느껴질 정도로 세밀해서 좋았다. 진정한 교회 눈나는 소냐 뿐인 것이야... 이런 누나가 교회 다니라 하면 맨날 새벽기도 갔을듯... 그래도 노란딱지는 좀 그런가?
나스타시야 따가리짓 열심히 잘 하길레 비중있는 사람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쩌리들은 껴들지 마라 이거임 ㅋㅋ 이런 장편 소설들은 단역 하나하나에도 정감이 가서 좀 아쉬움.. 레자베타와 소냐 이야기도 조금만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음.
읽는 중간 중간 번뇌하는 로댜의 심경 묘사가 심오하고 나까지 너무 고통스러워 조금씩 쉬어가며 읽었음... 작품 내내 읽기 힘들었다...
페테르부르크가 선선하고 포근한 날씨였다면, 로디온이 도끼를 들었을까?
다음은 뭐 읽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