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 성진이나 데미안 같은 건 기억이 되는데 조금 다른 영어 이름, 장소, 물건 이름 들어가면 기억에 잘 남질 않네
유튜브 보면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인공 이름, 장소, 물건 이름을 언급하면서 토론을 하던데
누가 나에게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하면 말문이 막힐 것 같음
당장 1984에서 윈스턴이 내 편이 아닐까 의심하는 어떤 남자 이름이 생각 안 나..
나 바보가 된 건가..
구운몽 성진이나 데미안 같은 건 기억이 되는데 조금 다른 영어 이름, 장소, 물건 이름 들어가면 기억에 잘 남질 않네
유튜브 보면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인공 이름, 장소, 물건 이름을 언급하면서 토론을 하던데
누가 나에게 읽은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자고 하면 말문이 막힐 것 같음
당장 1984에서 윈스턴이 내 편이 아닐까 의심하는 어떤 남자 이름이 생각 안 나..
나 바보가 된 건가..
그럴수있지
원래 이름같은 건 배경지식이나 기억을 떠올릴 단서가 없으면 기억 못하는 게 정상인ㄷ
그래서 사람 이름에도 성이 들어있는 것처럼 기억에 잘 남는 이름이나 명칭에는 익숙하거나 의미가 있어서 이름을 떠올릴 단서가 되는 부분과, 의미가 없더라도 특이하고 이질적이라서 다른 명칭과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이 둘 다 존재한다는 말도 있는ㄷ
그런 의미에서 유행하는 이름은 기억하긴 쉬워도 동명이인이 많아서 다른 사람과 구분하긴 힘들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작명을 할 땐 유행하는 이름과 비슷하게 짓되 한 글자만 다른 글자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ㄷ
와 정말 그러네 나 조차도 어떤 이름을 지을 때 친숙한 단어에서 살짝 바꾸는 식으로 많이 지었어
아 그렇구나.. 책 읽다가도 책 덮으면 방금까지 보던 인물 이름이 생각 안 나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