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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저마다 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지나치게 획일화된 시험 평가 체계를 가진 우리 나라에서는 간과되기 쉽지만,
베토벤 평전을 읽어보면 그 점이 충격적으로 실감될 것이다.
역사를 고찰해 보면 다 빈치 같은 르네상스적 만능 천재들도 보이지만,
능력치가 극단적으로 한 분야에만 집중된 천재들도 보이는 것이다.
베토벤은 가난한 중산층 음악가 집안 출신으로 외국어와 문학 등을 부단히 공부하여 상당히 귀족적인 교양인에 이르렀는데(자기 성에 귀족을 뜻하는 '판'을 근거 없이 붙이고 다녔음에도 귀족 후원자들에게서 존경을 받았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는 수학은 전혀 공부하지 못했는지,
사칙연산 중 나누기와 곱하기를 포함하는 그 이상의 계산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그의 교육 환경은 그만큼 빈약했다)
이 사실은 서구 고전 음악을 흔히 수학과 연결시키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놀라움을 주고,
베토벤 평전의 저자인 메이너드 솔로몬은 이 사실에서 어떤 경이감마저 느껴진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베토벤을 압도하는 수학적 능력을 가진 젊은 독갤러 여러분도 자기만의 재능을 찾을 수 있기를.....
음익에 수학대입하고 자빠진건 현대음악와서인데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음악과 수학은 신비적으로 연결되었는데.....?
그걸 작법에 대입한 음렬주의 이런건 현대와서 생긴건데 수학이랑 작곡이랑은 전혀 상관없는듯
평전의 저자는 서구 음악 특유의 조화와 비례에 대한 감각을 곱하기 나누기도 못하는 사람이 통달했다는 데서 경이감을 느끼고 있는 것임. 현대 음악 작법과는 전혀 다른 얘기.
https://youtu.be/7qIOmdGdY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