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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책을 쓰는 것보다 책표지를 디자인하는 게 더 신기하고 능력자로 보인다.


직접 하려니까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디자이너들이야말로 존경 받아야 한다.


다만 성의 없는 디자인들, 예를 들어 모 메탈 밴드의 앨범처럼


빙판 위를 어슬렁거리는 북극곰 사진에 앨범 제목과 밴드 이름 로고만 박아두고 앨범 커버랍시고 내버리는 만행은 문제라고 본다.


그런 거 아니라면 디자인의 영역은 내게 미지의 영역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