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라, 숨겨라, 감추라
네가 꿈꾸는 법을, 네가 느끼는 바를.
뿌옇게 된 밤이 오기 전
수정 하늘의 별들처럼
영혼 깊은 곳에서 그들을 뜨게 하라
그들을 즐기고 침묵하라.
어떻게 사랑 표현을 찾겠는가?
타인이 네 마음을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무엇이 너를 활발하게 하는지 그가 알아채겠는가?
언젠가 말한 생각은 거짓이다.
저어진 근원은 흐릿하다:
그 원천을 마시고 침묵하라.
내면에서 혼자 살라
세상이 자라난 네 내면에서.
베일에 싸인 사고들의 될 법한 마법
바깥의 빛은 눈을 멀게 한다
들어보지 못한 낮의 소음 속에 빠져 죽는다...
그들의 노래를 받아들이고 침묵하라.
이건 지만지 번역
오 개추
아름다운 시네
마지막 연만 다시 옮겨보자면:
오로지 저 자신 안에서만 사는 법을 배우라 -/온 세계가 너의 넋 안에 있으며/신비롭고 마력적인 사려들로 너의 넋은 진동하는데;/바깥의 소음은 그것들의 귀를 먹먹케 할 것이고/한낮의 광선은 그것들을 흩어버릴 것이니, -/그것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라 - 그리고 침묵하라!......
나보코프 번역을 다시 옮긴 것도 아주 좋은데? 마지막 연을 조금만 손보자면: '베일에 싸인 사고들'이 눈이 멀 수도 있고 소음 속에 빠져 죽을 수도 있는 대상이라 문장 구조가 더 깔끔하게 정리되면 좋을 듯. 그리고 지만지판 마지막 연은 '자기 자신 안에서만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까닭'이 외부 세계가 '신비롭고 환상적인 사고들'을 와해시킬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마지막 연만 번역해보며 논리 관계를 보다 명확히 해보았네.
사실 마지막 연은 내 영어실력으로 읽기 힘들어서 파파고를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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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운 살리는 거 잘못하면 이도저도 안됨. 의미 전달 면에서는 각운을 버리는 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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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 hidden: 숨어있으라, 숨겨라, 감추어라. that set before the night is blurred(뿌옇게 된 밤이 오기 전) akin to stars in crystal skies(수정 하늘의 별들처럼) Deep in your spirit let them rise(영혼 깊은 곳에서 그들을 뜨게 하라. 납득이 안되는 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