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문제나 원한 관계, 혹은 증거가 없어서 범인의 자백을 받아내지 못한다면
박남철 시인의 <제1분> 시집을 읽고 분석하고 필사를 시켜야 한다.
상처 하나 없이도 사람을 고문하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우칠 수 있다.
피네간의 경야나 율리시스 같은 느낌으로 시집을 쓴다면 그런 게 탄생한다고 본다.
해체시를 읽고 살과 뼈가 해체되는 심정을 우리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도 알아낼 수 있다.
겁 주는 거 아니다. 나만 당하고 싶지 않아 억울해서 이러는 거 아니다.
그저 박남철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 세계를 너희에게 알리고 싶어서 이런 거다.
참고로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와 더불어 내가 첫 페이지에서 포기한 유이한 책이다.
너희라면 우주복을 입지 않고 달나라로 떠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몫까지 박남철 시인이 창조한 문장과 기호와 텍스트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럼, 부탁한다.
^^))))))))))
구할 수 있어야 쓰지 시발아 박남철 시집 요새 중고매물도 잘 없더만
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새 책 구할 수 있었는데?
비극이 따로 없다
알라딘 보니까 꽤 있는데? 제1분 도 있고
생전에 사건사고가 많으셨던 분이고 지금 출판사 내부도 다 버팔로들이라 재출간 웬만해서는 안 될 듯
재능은 한국 문학에서 손에 꼽힐 양반인데 왜 리얼 인생을 디시 유동처럼 살다가서는...
자꾸 시빌런이 아니라 씨발련으로 읽혀지네..
詩+villain 이다! 코호, 코호..
최소 40대 중반 이상 느낌인데.. 아재요, 보배드림에서 활동하시는 건 어떨까요?
너같은 씹선비 독첩련이나 카페나 나무위키 파생 사이트로 꺼지면 안 될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