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뇌피셜이다만
한국시는 축구로 치면 브라질과 같다고 본다.
설령 월드컵 우승하지 못해도 끝없이 인재가 넘쳐나는 브라질 축구와도 흡사하다.
한국시는 파도 파도 좋은 시인이 꾸준히 탄생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시를 사랑한다면
얼마든지 국뽕에 취해 난동을 부려도 괜찮지 않을까?
주모가 건네준 술잔에 취해 주폭이 되더라도 경찰조차 미소 지으며 그냥 집으로 보내줄 만큼
한국시는 모두가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원하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를 추천한다.
술에는 약하지만 한국시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크큭...
백석 말고는 맘에 드는 사람이 웂음...
저런...
100% 공감!!
브라질축구였으면 벌써 한국시가 월클되고 두유노 코리안 포임?하는 사태가 벌어져야한다. 한국시는 그냥 한국축구임. 월드컵에는 열광하는데 정작 K리그는 외면하는 그 모습이 독서율은 존내 낮으면서 "왜 한국문학은 노벨상 못받음?" 이지랄하는 현실과 딱 맞아 떨어진다. 그 와중에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 같은 소수의 천재가 인정받는 것 처럼 윤동주 같은 몇몇 천재들만이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기억될 뿐
윤동주가 천재라고 하는 대목에서 니가 시집을 얼마나 안 읽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한국시를 개축에 비유하는 니 통찰이 얼마나 얕은 수준의 직관으로 이루어졌는지 느껴져서 그 수준낮은 잘난척이 너무 역겹다고 말해주고 싶네
내가 한국시를 안읽는게 개집리그라는 반증 아님?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혹시 제일 좋아하는 시인 누구세요?" 하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어...시인? 누가 있더라..."하고 한참 생각해보다가 아무대답 못할거다. 브라질가서 아무나 붙잡고 좋아하는 축구선수 누구냐고 물어봐라 씨바 한트럭은 나온다
너 이거 말고도 댓글 쓰고 다니는 거 보니까 책 별로 안 읽는 애인 거 같은데 왜 맨날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마다 가서 아는 척 댓글 다는 거임?
씨바 존나 미안하다 앞으로 댓글 안달게
지랄노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시빌런아
시에 딱히 뜨거운 흥미나 관심도 없고 시집 좆도 안 보는 새끼들이 꼭 한국시 무시함 ㅋㅋㅋ 근데 아무리 그래도 쌈바축구에 빗대는 건 선넘었다
진짜 브라질축구가 개좆으로 보이나
시에 대해 무지한건지 아니면 축구에 대해 무지한건지
한국 시가 요즘 브라질 축구보다 낫긴 해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