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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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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제를 끄적이다 갑자기 삘받아서


아무래도 과제에선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추가하고


공앱에서도 보기 쉽개 고치고 말투도 편하게 한 버전이당 ㅇㅇ



아무튼 잘 안하는 쪽으로 좀 보려고


세계대전으로 인한 인류 지성에 대한 낙관이 개박살나고~ 디스토피아의 탄생~ 디스토피아 종류~


이건 다들 하는 똑같은 이야기니까 여기선 생략한다.



아무튼 멋진 신세계는 대충 보면 멋져 보인다.


자유보다 육체적 쾌락을 원하는 사람은 결코 소수가 아니다.


오히려 인류 전체의 역사를 보면 자유의 가치가 고평가 된건 극히 최근이라고 생각한다.



배부른돼지와배고픈소크라테스같은 식상한 비교는 제쳐두자.


당연히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행복하지 시발


그리고 현대 사회라면 소크라테스는 돈을 쓸어담으니 배고플수가 업다고



사실, 이 둘을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


생명활동을 하는 이상 육체적인 속박, 다시말해 기본적인 욕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좀 더 나아가서,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환경이어도... 자유의지로 움직일 수 있다면,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도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최근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 이러한 자유의 개념이 오남용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아마존 밀림을 떠올려보자. 여기선 모든게 내 자유다.


하지만, 인간을 맨몸으로 정글에 던져두면 그게 진정 자유로워지는 걸까?



그런데 최근에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사회가 공평하다고 말하며, 개인에게 허용된 자유를 맹신한다.


따라서, 이들에게 취약계층은 신경쓸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세계관에서는, 그들이 그런 환경에 사는 것은 자신의 자유에 대한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 분들의 말을 인용하자면


"그놈들이 노오력을 안해서 낙오자가 되는 거야"


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자유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진 사회


그게 바로 멋진 신세계에서 경고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능력에 따른 완벽한 분배. 그리고 무한하게 허용된 것처럼 보이는 개인의 자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허상이다. '


멋진 신세계에서 인간은 태생적으로 차이가 있게 만들어진다. 또한 허용되는 자유 또한 그 태생에서 정해둔 선 안에 존재한다.


과연 현실도 이와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사람의 태생적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능력이던 환경이던 간에


그런걸 다 무시한 능력주의에 대한 무조건적 찬양과 신앙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잇는게 보인다 ( 특히 청년층에서 느끼는 거지만)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이유에 대해선 ㄸ ㅗ글을 하나 써야할 판이니 생략하고)



태생적 차이를 부정하고 자유와 능력에 대해 맹신하는 사람들이 디스토피아를 현재진행형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더욱 끔찍한 것은, 이런 모습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공격이다.



멋진 신세계에서 버나드 마르크스는 열등감으로 인해 사회의 구조를 부정하는 사람이다.


헬름홀츠 왓슨은 엘리트지만 현 사회에 염증을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데 요즘 위와 같은 비판을 말하는 사람들은 열등감을 표출하는 버나드 마르크스, ‘강남좌파왓슨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그래서 난 요즘의 공격적인 사회 분위기를 볼때, 올더스 헉슬리가 이 두인물을 초반부의 주요 인물로 설정한 이유가 엿보이는 것만 같다고 느낀다.


"혹시 버나드 마르크스임? 열등감 느끼는 애들이 이런 말 하더라ㅋㅋ"


이런 모습까지 염두에 두고 이런 인물을 만든게 아닐까?


이 글을 쓰는 나 또한 버나드 마르크스로 개명될까 두렵다



과연 시민들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디스토피아로 향하는 사회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


나치 정권도 가장 민주적인 체제 아래에서 태어난 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