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나이의 삶에 되게 막연한 동경을 했음

당연히 급식중의 상급식이니 무슨 주제니 인생이니 메시지 상징성이니 생각났겠음 ㅎㅎ

병신 틀딱이 물고기 하나에목숨거네 ㅋㅋ라는 생각이나 안햇으니 다행이지

의지할 곳 하나없는 대양 한가운데에서 자연과 맞서는 바다사나이

만나기 힘든물고기와의 사투 승리

그러나 실리없이 상처속에서 얻은 명예

그냥 다 존나 멋잇게 느껴짐

나중에 내가 차멀미가 심해서 배는 꿈도 못꾼다는걸 깨닫기전까진 멋잇엇지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것은 정어리의 맛...

끼니도 제대로 못 해결한다는 뜻으로 정어리먹는장면이 자꾸 나왓겠지만

난 뭔가 존나 맛잇는 생선같은걸로 상상하면서 읽음

내가 먹었던 갈치 꽁치 고등어 캔참치랑은 뭔가 다른...ㅋ

지금도 모른다. 먹으면 환상이 꺠질게 뻔하니

다시 읽으면 추억이 깨질 것같아서 거르고있긴한데

이책떄문에 지금까지도 하드보일드 스타일 개좋아함

대실해밋 같은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