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문제 의식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구토는 존재에서 본질을 걷어내고 실존만을 인식했을 때 느끼게 되는 괴리감?

부조리는 실존주의 철학의 내용대로 인간이 존재하는, 혹은 삶을 살아나가는 데에 어떤 선험적인 의미나 목적,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느끼게 되는 감정

정도로 이해했는데

두 개념의 구체적인 차이, 그리고 두 개념 간 차이와 사르트르와 카뮈가 요구했던 태도(사르트르는 잘 모르겠고 카뮈는 어쨌든 부조리를 피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제대로 인식하면서 반항하라고 주장한 것으로 이해함) 사이의 차이를 어떻게 연결지어서 정리할 수 있을까

혹시 비슷한 내용이 정리된 책이나 글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