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 제갈량 죽고나선 거의 의무감으로 읽을 것 같은데...삼국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딱 3~4권 분량 내용이라서(삼고초려 적벽대전 ~ 유비입촉 ~ 남만정벌 1차북벌까지 )내가 제갈량빠라 어쩔 수 없는듯
짝~짝~짝!!!!!
/전탄명중님. 그런데 본 삼국지(리동혁)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던데 무슨 이유라도 있어요?
ㄴ 리동혁 씨가 쓴 본삼국지는 우리나라의 다른 삼국지 정역본들이랑 결이 다름여. 리동혁씨 삼국지는 "삼국연의"로 알려진 여러 본들을 섞어서 만든 삼국지임
다른 정역판본들은 한 판본을 그대로 번역한 거고, 본삼국지는 가정본부터 모종강본까지 12개의 판본 중 모종강본을 중심으로 하고 다른 판본에서 내용을 보충해서 번역한 것
그래서 "삼국지연의" 의 다양한 모습을 보기는 좋지만, 모종강본이 삼국지연의의 최종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삼국지를 싫어함. 호불호가 갈린다구 하쥬
저 개인은 본삼국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었지만 별로 안좋아하는게, 중간에 [] 이렇게 번역된 부분이 모본 말고 다른 삼국지본에서 가져온건데, 가끔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있음요
대신 본삼국지의 장점은 중간중간 번역자의 설명이 충실하고 지도도 많아서 보기가 편함요(종이책기준. 이북버전은 불편하다는 평이 있던데) 좋은 번역본 중 하나임..
/전탄명중님.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