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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서로써 난이도에 관해 말하자면, 약 240 페이지 정도의 짧은 책이고 사용하는 영어도 기초적인 수준의 영어임.

내용도 그렇게 특별한 건 없이 법에 관해 문외한이더라도 꿀꺽꿀꺽 넘어가는 사고방식에 대해 개론적인 수준에 불과함. 뭐 사례집을 통해 extensive한 수준으로 legal mind를 가다듬는 책은 아님

근데 그렇게 특별할 건 없음에도 굉장히 좋다고 느꼈는데, 교과서적으로 법률적 사고에 대해 정리해놓음으로써 그 법률적 사고를 다른 분야와 엮어서 생각하기 정말 좋은 형태의 책이어서임.

법률적 사고에 대해 아는 게 없을수록, 그리고 다양한 학문에 대해 깊이있는 이해를 갖고 있을 수록 얻어가는 게 많은 책일꺼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