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링크로스 84번지
뉴욕의 가난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던 헬렌 한프가 영국 고서점과 편지를 주고받았던 내용을 담은 책임.
책의 내용 자체는 주고받았던 편지를 기록하는 형태로 쓰여져 가벼운 편이지만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영문학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여러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옴. 울프라던가 오스틴이라던가 사뮤엘 페피스, 리 헌트 등 다양한 작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들을 수 있음.
두께도 얇고 편지형식이라 술술 넘어가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임. 그리고 무엇보다 표지가 정말 이쁘다.
이거 왜 우리집에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