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글쓰기 작법서를 찾아보는데, 한 페이지에 저 두 제목이 형제처럼 있었다. 그 화면을 보는 순간 절로 웃음이 나와,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저 두 책을 읽어본 건 아니지만, 제목만 보자면 가장 좋은 방법은 "세종처럼 읽고 연안처럼 써라"가 아닐까. 사고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던 밤, 이런 사소한 유머 덕에 활력을 되찾는다. 그래. 사고싶은 책이라면 어떻게든 사자. 책 사서 나쁠 건 없다.


그리고 저 두 책은 안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