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단 자신의 것이 되고 얼마만의 시간이 흐르면 쓸데없는 것인 양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사물이든 인간이든 마찬가지다. 이미 손에 넣어 익숙해졌기에 싫증이 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싫증 나 있는 것이다.

손에 넣은 것이 자기 안에서 변하지 않기에 질린다.

즉, 대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흥미를 잃는다.

결국 계속해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쉽게 싫증을 느낀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에

똑같은 사물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도 싫증을 느끼지 않는다.


즐거운 지식에서 이 말이 나왔다는데 일어중역 같거든, 책세상판이나 독일어판으로 어디 파트에 나오는지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