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나는 만화만 보고 앉아있다
니체선생 5권 6권 완독
별로 재미없다 중고 헐값으로 잔뜩 사들였는데
90프로가 쓰레기



최근에 본 만화들
카리스마 1-4 (코인로커 베이비스 열화판. 술집에서 챈들러와 막스 베버 독서 취향이 통해서 의기 투합한 두 청년이 15년후에 각자 연예기획사 사장과 소아과의로 성공해 다시 만나 해리성 장애에 걸린 스쿨걸을 최면퇴행 시켜서 치료와 동시에 육상천재로 만들고 일본판 우드스탁을 만들어 폭주족 대장을 뮤지션 데뷔시키고 미국에서 비밀리에 중화기를 밀수 일본 정복을 눈앞에 둔 순간 블라블라..)


록뽄기호스트전설 1-7 (ㅅㅂ 무슨 호스트 만화가 여자랑 뽀뽀하는 장면 하나 없음 여자 등쳐먹지 말고 윈윈해야 한다는 힐러 철학 설파하고 앉아있음, 폼잡는 게 무슨 다도 만화같음)



악마사냥 1-6 (베르세르크 짭, 1부에서 막내림, 큰칼 휘두르는 남주는 악마인 척하는 전형적인 츤데레, 여주는 천재 외과의, 표정이 애타게 남주 쳐다보는 하나 밖에 없음, 둘이서 뽀뽀도 안함)



니체선생 1-6 (사토리 세대의 까칠너드남, 키큼, 항상 내려다보는 표정, 불교학과 재학중, 일터에서도 수시로 반야심경 사경하고 외움, 과한 캐릭터가 억지스럽기도 하고 유머를 뽑아내는 구조도 존나 엉성해서 길찾기에서 왜 내주다말았는지 이해감, 일본에서는 16권까지 나왔는데 여기서는 6권에서 끝, 드라마먼저 봤는데 니이 군 쫓아다니는 간호사역의 아이돌 출신 여배우가 경력 없는데도 연기 톡톡 튀고 이뻤던 기억, 편의점 알바생들의 너무 어둡지는 않은 자조적인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