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읽고 있는데
더스토리 최헵시바 번역은 다 읽었음.
민음사꺼를 읽으려 하니까 좀 거슬리는게 있는데 이거 내가 이상한거임?
'모친 사망, 명일 잘례식. 근조.' 그것만으로써는 아무런 뜻이 없다.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 이게 거슬림 다른 번역은 이것만으로는 알도리가 없으니.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였음
또
2시에 버스를 타면 오후 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밤샘을 할 수 있고, 내일 저녁에는 돌아올 수 있으리라. -> 다른건 이럼 -두 시 버스를 타면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 테고, 그러면 밤샘을 한 뒤 내일 저녁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후자가 더 자연스럽지 않음? 아니면 원래 카뮈 문체가 저런거야?
또
셀레스트는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란 단 한 분 밖에 없는데." 이건 어쩌라는 거지? 다른건 ( "어머니란 특별한 존재라오." 셀레스트는 내게 일런 말까지 건넸다.
또 양로원의 괸리인을 문지기라 하는것도 이게 맞나 싶고
*** 민음사 번역이 최고라 하는데 민음사를 안읽으면 뭔가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고 카뮈의 문체를 더 잘 느끼면서 자연스러운 번역이된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썼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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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방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반항하는 인간이나 시지프 신화는 읽다가 뇌정지 오기도 함 ㅋㅋ 내가 부족해서 럴수도 있겠지만…
가독성이냐 vs 원문충실이냐의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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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공부를 하세요
이 추천을 바란게 아니라... 번역 추천 말한근뎅
민음사 번역은 윤문 많이 했다는게 서울대 교수 김진하 평가고 그사람이 을유에서 직역 위주로 번역한거 있음
김화영 번역은 옛날에 해놓은거 조금씩만 고치면서 출판한거라 문지기, 밀크커피 등등 틀딱티날때가 많긴 해
원문은 카페오레인데 카페오레가 생경하던시절이라 밀크커피로 번역한거라서
요새는 밀크 커피라 안하고 카페라떼라고 하지 않나??
문지기는 수의나 관리인이 더 어울리지 않나....?
민음사가 원래 불친절한 번역이 많음 그래서 민음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