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장 사이비 학문이다 하는거도 이해됨
나도 씹이과생이었으니까
거기선 바로 단어 정의하고
차근차근히 이론 논의하니까
그런데 내가 알아낸 건,
수학과 물리학도 그들의 역사를 알아내고
개념이 어떻게 그렇게 정제되었는지
정제되기 전에는 어땠고 대체 무슨 목표 때문에 그랬는지를 알면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거임
그리고 차근차근히 철학자들의 쓸데없어 보였던 그 논의들이 이해되기 시작했음
언젠가 이과생들도 자기 학문의 역사에 관심가지는 일 생기면
이런 느낌으로 글 쓰는 책 나와서
그거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이과애들이 그러는거 볼때마다 병신같음
내가 또 느낀건 과학의 본질을 파고들겠다고 철학책 보는건 딱 한두권 정도 어중간하게만 들여다 봐야됨 ㅇㅇ 과학은 어디까지나 반증가능한 영역 내에 포함되어야지 더 나아가면 사이비임
무슨과노 - dc App
수식 기호들부터가 원래 유럽 부르주아의 전유물로 통해서 현대로 내려 온 건데. 해석이 어떻게 다를 수 있냐며 인문학의 문제 운운하면서, 수식 기호는 저절로 자연스레 생긴 거라고 생각한다면... 참 그거는 그것대로 웃기기는 함. - dc App
비트겐슈타인, 러셀 등이 X신 같음? 공학에 수학 전공한 사람은 철학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