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취미가 글 읽는 게 거의 전부임.

종이책으로 나온 소설들은 대게 읽는게 굉장히 피로했음(나는 그렇게 느꼈음)

주제 자체가 골아프고 답답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았음.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이라든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라든지.
그래서 많이 읽으면 내 일도 아닌데 괜시리 하씨발좆같노 소리가 나옴. 잘 쓴 글일수록 더 심함.

헌데 판타지 웹소설은 달랐음. 위기나 난관 따위는 거의 없어서 답답함 따위가 없음. 작가들이 의도적으로 글을 읽으면서 피로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게 느껴짐.

물론 깊은 생각을 하는 건 종이책 소설이지만, 가끔은 머리를 식혀주는 웹소설을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특히 나처럼 쉴 때 책만 읽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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