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르트르의 철학의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뽕 차오르는 대목이 많음
일단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부터 존나 있어 보이고, 인간은 내던져진 존재이며 본질과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 역시 본인이 견뎌야 한다. 까지만 읽어봐도
이렇게 뽕 차오르는 학자 몇 없음. 근데 1차 저서 읽으면 내용의 깊이에 비해 글을 존나 현학적이고 지루하게 써서 정서적 감동이 반감됨
일단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부터 존나 있어 보이고, 인간은 내던져진 존재이며 본질과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 역시 본인이 견뎌야 한다. 까지만 읽어봐도
이렇게 뽕 차오르는 학자 몇 없음. 근데 1차 저서 읽으면 내용의 깊이에 비해 글을 존나 현학적이고 지루하게 써서 정서적 감동이 반감됨
혹시 존재와 무도 완독했음?
다 읽긴 했는데, 내 기준에서 완독은 아닌 듯. 굳이 더 깊게 들어가고 싶지 않았음. 그렇다고 가치 없는 책 이라는 건 아님. 하이데거가 대차게 까긴 했지만, 그 양반은 본인 마음에 안 들면 '다르다'가 아니라 '틀렸다'고 정의내려버리는 사람이라
그 휘황찬란한 스타일 없는 사르트르는 시체이기에...
그래도 실존주의의 시대적 가치와 의의를 생각해본다면, 실존주의의 화룡점정은 사르트르가 아닌가 싶긴 함
저 말이 굉장히 설득력 있고 멋진 말이지만, 문제는 그게 사실상 전부라는게...
뽕이 너무 차서 눈깔이 좀 돌아간 케이스
명성에 비해 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