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르트르의 철학의 깊이가 얕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뽕 차오르는 대목이 많음

일단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부터 존나 있어 보이고, 인간은 내던져진 존재이며 본질과 목적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 역시 본인이 견뎌야 한다. 까지만 읽어봐도

이렇게 뽕 차오르는 학자 몇 없음. 근데 1차 저서 읽으면 내용의 깊이에 비해 글을 존나 현학적이고 지루하게 써서 정서적 감동이 반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