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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출항 전과 기름짜는 부분, 마지막의 추격 3장은 정말 재밌게 읽었지만 고래에 관한 박물학적 지식이나 역사, 해부학 부분들은 읽는 것이 고역일 정도로 재미 없었음

늘어지는 문장과 낯선 표현들, 과장스러운 말투 때문에 '읽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도 거의 느끼지 못함

결론적으로 왜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들었는지 느낄 수 없었다. 너무 이른 시기에 무리하게 소화시키려고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첫 문장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 이름을 이슈메일이라고 해두자'라고 번역해놓아서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