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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 안투안느의 유혹에서 두드러지는 거 같기도
<마담 보바리>나 <감정 교육> <세 가지 이야기>에서는 플로베르가 어느 정도 통제된 필력을 보여줬다면 여기서는 디오니소스적 광란에 휩싸여서 미쳐날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