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원전으로 박치기 하라는건
최소한 그쪽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니깐 박치기 하라는거지
백지상태에서 박치기하면 말짱 도루묵임
물론 자유론처럼 쉬운 책들도 많이있음
근데 대부분의 비문학 원전서적들은 그 저자의 견해에 대한 엑기스라 존나게 깊어서 도전자는 어려운게 당연한거임
예를들어 역사학 입문할때 보통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로 입문하는데
이게 처음 읽는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듦
이사야 벌린, 콜링우드, 마이네케 같은 학자들의 견해도 나오고 1차대전, 전간기, 2차대전, 냉전이라는 굵직한 유럽현대사의 국제질서도 알아야해서 쉬운 책은 아님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역사철학에 대한 입문서나 해설서를 읽는게 나중에 원전을 읽을때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개론서나 해설서는 오히려 가볍다고 볼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대한 기초과정으로 그 분야에 대해 재밌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해주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음
막말로 존재와 시간 읽다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돼면 해설서 읽고 도전하면 되는거임
가끔 독갤에 원전부터 읽을까요? 해설서부터 읽을까요? 하는데 물론 개인의 의사에 따라 읽으면 되는데 정 엄두가 안난다면 해설서나 개론서로 맛보고 도전하면 되는거임
나는 몰라서 그런건데 그것도 모르냐고 비웃는게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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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깊이 없는책 읽었다고 개 지랄 하는 새끼들 다 턱주가리 부숴놓고싶음
모르면 배우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면 되는거지 무작정 꼽주는거는 다른 사람들도 기분나쁘게 해서 문제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