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평가좀 해주라 ㅠㅠ


독후감이란거 고딩때까지 걍 상 받으려고 양치기로 읽은게 전부지만


실제로 내가 진짜로 제대로 쓴지 피드백이 없어서 


과연 올바른 글을 쓰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


대충 읽어도 좋고 욕해도 좋아


후기좀 남겨주랑






제목 : 14호 수용소 탈출


#북한 #독후감 #단독 #북조선 #北朝鮮 #수용소 #14호수용소탈출 #블레인하든

작가 블레인 하든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외국인으로 실제 북한을 갈 수 있는 신분이자 오랜 기자 생활로 다져진 안목은 신빙성을 보태줄 수 있으며,

특히 구소련의 공산권 국가부터 독재를 진행하는 곳 위주로 특파원의 삶을 보냈기에

이분이 들은 이야기 역시 귀중한 사료다.

책은 '신동혁' 이라는 남자가 악명높은 북한의 14호 수용소를 탈출하고 이후

방황하다 끝내 뿌리를 내리지 못했지만 '북한 수용소의 실상을 알리고 자유화'를 위해

싸운다는 그의 목표는 언제나 확실하며 나아가는 내용이다.

신동혁씨의 본명은 신일근으로 가족중 월남자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용소로 끌려온 아버지의 연좌죄 때문에 수용소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세뇌'가 일상인 삶을 시작했다.

부모는 언제나 고된 작업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유년시절의 첫 인상은 '사랑'이 아닌 생존경쟁을 위한 '본능'부터 각인 되었다.

부모마저 식량을 탐내는 '경쟁자'이자 이름 없는 수용소내 가축보다도 못한 사람으로

배워온건 그저 간단한 덧셈과 뺄셈 그리고 말하기일뿐

그외 어느것도 배우지 못한 노예의 삶이었다.

시간이 지나 10대 중반이 되었을때 가혹한 노동을 시작했으며

주위 인물이 선생에게 몽둥이로 맞아죽어도

양심의 가책하나 못느끼는 '영혼없는 인형'이 되었고

언제나 자아비판과 호상비판 및 감시를 통해

친구이자 동지이며 '경쟁자'를 밀고하여 없애버리는 비이성적인 삶을 지내던 중

그에게 어느날 엄마와 형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의를 보고 밀고하여

그둘을 죽게 만들었지만 본인 역시 가족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혹독한 고문을 받으며 지하감옥에서 지냈다.

그에겐 가족을 밀고해서 죽게만든 양심의 가책따윈 하나도 없었고

그저 내가 왜 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만 깊어져갔다.

그러던중 처음으로 그에게 '계몽'의 눈을 뜨게 해준 같은 지하감옥 죄수인 '김진명'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신씨의 고문당한 몸을 치료해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고 다독여줬을때

처음으로 노예가 아닌 인간으로써의 '삶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되었다.

이후 다시 모진 고통과 노동을 버티며 수용소 내 일꾼으로 복귀하여

똑같이 일하던 중 이번엔 '탈출에 대한 생각'을 뜨게 해준 인물 '박영철'을 만나게 됐다.

박씨는 사회에서 높은 인물이었으며 세계 이곳 저곳을 다녀본 견문과 지식으로

신씨에게 새로운 '생각'과 '이념'을 집어 넣어주었고

결국 이들에겐 '탈출'이라는 공통분모가 발생했고 신씨 인생에서 가장큰 대격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이후 전기철책을 넘어 떠돌아 다니다 중국으로 가겠다는 구상으로

전기철책을 넘다 그만 박영철은 감전사했고 신씨만 탈출했다.

철책을 넘어 무작적 뛰었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훔치고

그저 위로만 가겠다는 집념으로 기차에 몸을 싣고 쌀을 훔치고 돌아다니다

처음으로 '돈'의 개념이 생기는 '교환'에 대한 지식도 머리에 들어왔다.

그렇게 서서히 몸으로 깨우친 지식으로 '눈'을 뜨게 했다.

잠시 그의 탈출 시기를 보자면 2000년대 중반으로 고난의 행군 이후

많은 사람이 죽고 북한의 체제와 감시가 가장 많이 흔들렸을 때다.

그리고 경찰 및 국경수비대는 출입증이나 통행증이 없어도 뇌물로 거의 다 되는 암흑의 시기였다.

그래서 이러한 점이 '공민증' 없는 신동혁에게 큰 행운으로 작용했었고

이후 뇌물을 이용해 두만강을 넘어 중국에 도달했다.

새장을 넘어서 온

새로운 세상 중국에 도착한 그는 느꼈다.

내가 무엇을 알까?

북한내에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그에게는 중국 역시 다를 바 없었고

결국 이집 저집 기울이며 구걸이나 하다가 농장에서 운좋게 일하며 돈을 벌어갔다.

시간이 지나 허룽에서 텐진 항저우 상하이를 거치며 남진하던중

한국음식점에서 우연히 기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한국영사관으로 피신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 하나원에서 새로운 공부와 한국에서 지내는 법을 배워왔지만

아쉽게도 그에겐 적응할 수 없는 벽이 있었으며 결국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미국에서 링크라는 NGO 단체에 가입해 강연을 하며 사람과 지내는 법을 배우게 되었고

이후 한국계인 이하림씨와 처음으로 연애?

(비슷한 교감 maybe just frend realationship.를 하며 나중엔 북한을 주제로 한 NGO를 만들게 됐다.

그러나 둘은 얼마안가 결별했고 또한 신씨는 자신만의 방침을 위해 링크를 떠나고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활동중이라 한다.

느낌점

신씨의 어릴때부터 비참한 삶은 정말 슬프고

치유되지 않는 병을 가진채 평생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다.

무엇보다 북한의 이러한 인권유린을 우린 항상 강력히 비판해야하며

김씨 봉건 독재국가를 없애야 하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게다가 우리의 김씨봉건독재를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못배운 선동만 당한 사람들'은

과연 북한의 현실을 알고 김씨일가를 찬양하는가?

학력이 정말 궁금하다.

진짜 책을 조금만 읽어도 그 실상을 알 수 있는 사실을

왜 무지성으로 찬양하는게 매우 역겨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