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일반] 단기 기억, 작업기억력 연습방법 추천 좀
익명(219.249)
2022-06-26 11:14
추천 0
댓글 9
다른 게시글
-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역자 해설부터 이상한데 [1][일반] 익명(1.216) | 22.06.26추천 0
-
스포)29모솔아다가 지하로부터의 수기주인공 개인싸라고 생각하는이유 [2][감상✍] 익명(210.105) | 22.06.26추천 0
-
너네 에드워드 올비가 페미 같냐[일반] 익명(61.98) | 22.06.26추천 0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읽어본 사람? [1][일반] 익명(118.235) | 22.06.26추천 0
-
PC나 다양성 같은게 대륙철학/프랑스 뿌리 아니야? [6][질문/답변] 익명(121.167) | 22.06.26추천 1
-
독린이 여름방학간 독서계획 평가좀 [1][질문/답변] 문5뉴비(223.38) | 22.06.26추천 0
-
주식책은 무조건 신간 읽어야됨? [2][질문/답변] 익명(118.235) | 22.06.26추천 0
-
은하철도의 밤이라는 제목 너무 낭만적이지않음? [3][일반] 익명(1.224) | 22.06.26추천 0
-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서 어디쯤에 의식의 흐름 나옴? [1][질문/답변] 익명(118.217) | 22.06.26추천 0
-
좋아하는 사람한테 할 책 선물 [9][질문/답변] 참을수없는..(dhahfl312) | 22.06.26추천 0
애덤하우스였나 단기기억 실험한 심리학 서적을 읽어본다던가? 나름 연구가 진행되었을 텐데 잘 모르겠네
에빙하우스는 19세기 말에 스스로를 실험대상으로 삼아서 기억을 연구한 초기의 심리학자고, 이 때는 인지혁명과 함께 정보처리이론이 성립하기도 전이라 장기기억과 단기기억, 작업기억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음.
아 옛날이라 안되네... 심리학 책 좀 똑바로 읽어야겠다. 무식해서 부끄럽네ㅋㅋㅋ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포화시키면 용량이 증가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개소리에 가깝고 걍 작업기억 용량에 한계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각각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작업기억을 활용하는 전략을 개선하는 게 좋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81448
혹시 ㅊ천재임?
물론 정보처리이론 자체가 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기 보단 인지모델로 단순화시킨 면이 있고, 작업기억이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작동하느냐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다양한 이설이 있어서 저어도 다 아는 건 아님
가령 저 숫자나 문자를 의미있는 단위로 덩어리지어 부호화하는 전략을 훈련시킨 실험으로 유명한 앤더스 에릭슨의 경우에도 전문가 연구와 신경과학적 근거 등을 동원해 '장기작업기억'이란 걸 주장했는데, 대충 오랫동안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사용하다 보면 뉴런의 연결인 시냅스가 수초화되면서 해마를 거치지 않고 대뇌피질에서 지식을 빠르게 인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임
뭐 장기기억이 작업기억과 학습에 영향을 준다는 건 에빙하우스 시절부터 잘 알려진 사실이라(에빙하우스는 무의미철자를 암기함으로서 의미있는 단어가 더 빨리 외워지고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뿐 아니라 관련있는 다른 단어의 기억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방지하려고 했음), 에릭슨이 이 점에 특히 주목해서 장기작업기억이라고 불렀다 뿐이지 엄청 대단한 얘기는 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