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초에 정치성향이 좌파였고 좌파지식인들이 쓴 책을 많이 읽어서 독서를 하면 할수록 편향되는 기분이 듦... 아직 독서력이 짧아서 그런것 같지만 다른 분들은 독서와 정치성향에 대해 어떤 경험을 갖고 계신지 궁금함
댓글 10
비교 가능성을 높이려면 양자의 생각을 모두 들어봐야겠지. 한쪽만 파다보면 당연히 그쪽의 생각에 동화되기 쉬울꺼구. 뚜렷한 정치주관이 생기기 전까진 이쪽저쪽 많이 들여다봐라. 물론 온전한 네 정치색을 갖춘 후에도 자기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은 항상 염두에 둬야겠지.
익명(110.70)2016-06-10 02:20:00
무슨책이 좋을까요? 자유론은 읽어봄.
아까징키(gurwls8854)2016-06-10 04:26:00
경제사 읽으면서 하이에크 책좀 보세야
asd(124.28)2016-06-10 04:35:00
사람, 그것도 현대 사람은 모든 분야 모든 경야를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결국 어느정도 가치 정립 이후에는 자기 관심 분야 경향에만 집중하게 됨. 그 분야 정전격 책 읽는 데도 시간이 한~참 모자람. 물론 그 사이사이 외도도 할 수는 있겠지. 그렇더라도 주는 자기 정치 성향 지키면서 독서하게 됨. // 중요한 것은 오히려 제대로 천착하면, 편벽함에서 벗어난다는 것. 자신이 아는 것이 심지어 자기가 노력한 분야에서마저도 한참 적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 심지어 반대 분야야 말할 필요도 없음.
as(211.46)2016-06-10 06:07:00
책 읽다보면 좌파가 됨 특히 전근대 고전문학들
간지김(114.206)2016-06-10 08:31:00
무조건 기득권에 반항
독서갤(doseo)2016-06-10 12:56:00
문학쪽은 우파도 꽤... ㅎ 일단 도끼 톨스토이만 봐도... - dc App
뮈쉬킨(rladofks)2016-06-10 14:44:00
걍 읽자
익명(122.46)2016-06-10 15:26:00
문학 쪽에서는 좌파 까는 작품 엄청 많음. 조지 오웰, 에밀 졸라는 작가 본인이 사회주의를 지지하면서도, 사회 운동가들이 타락한 모습을 보이거나 상식 밖의 짓을 저지르고도 자기들이 정의롭다고 포장하는 모습을 가차없이 비판함... 문학 작품 상당 수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작가들도 좌파를 비판하는 경향이 있음. 편향되고 획일적인 것을 싫어하는 게 작가의 본질
NPHard(115.75)2016-06-10 15:31:00
하이에크, 로스 바드, 에드먼드 버크, 로버트 노직, 자카리아, 바스티아, 미제스 정도 읽어 봐. 우파 학술서는 좀 어렵다는 거 참작하고.
비교 가능성을 높이려면 양자의 생각을 모두 들어봐야겠지. 한쪽만 파다보면 당연히 그쪽의 생각에 동화되기 쉬울꺼구. 뚜렷한 정치주관이 생기기 전까진 이쪽저쪽 많이 들여다봐라. 물론 온전한 네 정치색을 갖춘 후에도 자기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은 항상 염두에 둬야겠지.
무슨책이 좋을까요? 자유론은 읽어봄.
경제사 읽으면서 하이에크 책좀 보세야
사람, 그것도 현대 사람은 모든 분야 모든 경야를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결국 어느정도 가치 정립 이후에는 자기 관심 분야 경향에만 집중하게 됨. 그 분야 정전격 책 읽는 데도 시간이 한~참 모자람. 물론 그 사이사이 외도도 할 수는 있겠지. 그렇더라도 주는 자기 정치 성향 지키면서 독서하게 됨. // 중요한 것은 오히려 제대로 천착하면, 편벽함에서 벗어난다는 것. 자신이 아는 것이 심지어 자기가 노력한 분야에서마저도 한참 적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 심지어 반대 분야야 말할 필요도 없음.
책 읽다보면 좌파가 됨 특히 전근대 고전문학들
무조건 기득권에 반항
문학쪽은 우파도 꽤... ㅎ 일단 도끼 톨스토이만 봐도... - dc App
걍 읽자
문학 쪽에서는 좌파 까는 작품 엄청 많음. 조지 오웰, 에밀 졸라는 작가 본인이 사회주의를 지지하면서도, 사회 운동가들이 타락한 모습을 보이거나 상식 밖의 짓을 저지르고도 자기들이 정의롭다고 포장하는 모습을 가차없이 비판함... 문학 작품 상당 수가,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작가들도 좌파를 비판하는 경향이 있음. 편향되고 획일적인 것을 싫어하는 게 작가의 본질
하이에크, 로스 바드, 에드먼드 버크, 로버트 노직, 자카리아, 바스티아, 미제스 정도 읽어 봐. 우파 학술서는 좀 어렵다는 거 참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