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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비평한다. 일단 인상이 낯설다. 문학을 비평한다. 사회를 비평한다. 음악을 비평한다.는 보았어도 기계를 비평한다는 건 대체 어떤 것일까?
이 기계의 이런 원리는 과학적으로 ~~~ 인 것인가? 아니 이것은 설명에 불과하다. 비평이라는 것은 작가가 아닌 제3자가 해당 작품을 보고 새로운 해석을 내놓는 것이 아닌가?
저자는 예대 비평교수이다. 아 새롭다. 비평가가 보는 기계라 이질적인 느낌도 든다. 저자의 비평을 보면 우리가 당연하거나 무심코 지나쳤던 기계들을 관찰하며 비평한다.
이 책이었는지 [기계비평들]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철도, 기차에 대해 언급한 게 인상깊다. 우리나라에서 초창기에 기차들은 이전의 교통수단들 보다 빠르게 갔다. 그래서 휙휙 지나가는 풍경에 사람들은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 철도들이 시간이 지나며 단선으로 가는 구간들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시간이 느려졌다고 말한다. 이렇게 철도는 빠른 교통수단에서 느려진 구간들과 그로 인해 남겨진 옛 풍경들. 기차는 시간이 지나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변해져갔다고 말한다.
이 부분에서 직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요즘 조금 아쉬운 감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 책의의 시도는 신선해. 읽기도 좋았고 .한 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새벽에 쓴 2번 째 졸필 감상문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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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못읽겠을만큼 노잼이었음. 그냥 친구 줘버림
이거 넘 궁금했는데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