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권을 추천하려고 해 ㅎㅎ
첫번째는 안드레이 란코프가 쓴 '리얼 노스코리아'
러시아사람인데 국민대 교수고 책 자체가 좌우 논리가 아닌 팩트로만 나열해서
실제 북한에 대한 이미지부터 역사랑 외교방침까지 아주 팩트있게 쓰여짐
두번째는 주성하의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주성하씨는 탈북자출신 동아일보기자인데 책 자체가 북한사람이 쓴거라고 안믿길 정도로
정말 술술 읽히고 나같은 수능 국어 5등급도 쉽게 이해됨.
또한 우리가 몰랐던 북한 일반인의 현실을 잘 알려줌.
가끔 소설이 질린다 싶고
상식 하나 얻고 싶을때 북한만한 주제가 없잖아?
한번쯤 읽어볼만함
북한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회고록이 은근히 꽤 나와 있는데, 모두 인상적이었음. 태영호 '3층 서기실의 암호', 황장엽 '황장엽 회고록', 이영국 '김정일의 경호원이 말하는 정치범 수용소 요덕', 김현희 ' 이제 여자가 되고 싶어요' 북한 출신들이 과거를 추억하면서 쓴 책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점은, 북한은 모든 국민이 노예로 살아가는 노예사회이자 공포를 통해 지배되는 반인권사회라는 것이었음.
오 나도 그거 다 읽었는데 맞아맞아 딱 보면 진짜 김씨일가만을 위한 노예봉건국가란게 딱 느껴져
갠적으로 북한 관련 책 중에 걍 재미로 읽어볼만한 거는 그 김정일 요리사 양반이 썼던 책이 1타같음ㅋㅋㅋ 먹을거 얘기에 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