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방향으로서 최고의 두뇌 활동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는데
정작 이 갤러리 책읽는 사람들 몇몇이서
'아니야, 아닐수도있어' 이런 스탠스 취하는 이유가 뭐임?
물론 독서를 성역화 한다던지 독서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던지 등
독서에 대한 이런 태도는 분명 잘못된거임
그러나
님들이 어떤 가설을 설정하고, 그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 수십년에 걸친 실험,연구를 한 뒤 결론을 도출한 것도 아니고
그저 방금 막 떠오른, 또는 평소에 지니고 있던 자신의 뇌피셜에 불구하면서
마치 자신들의 사견이 뇌신경과학자들이 밝혀낸 팩트보다
객관적일 수 있다는 듯이 말 하는게 좀..
적어도 독서가 아동들의 두뇌발달 촉진을 위한 최선의 방도은 아닐 수 있으나
독서를 하는 아동들이 그렇지 못한 아동들보다
언어습득, 풍부한 어휘력, 추상적 사고력 등 전두엽과 측두엽의 활성화가 더 빠르고 두드러졌다는 연구자료는
이 세상에 수천건은 될 터
굳~이 아니라고 아닐 수도 있다고 장문의 글로 부정 하는 이유는?
아무도 부정 안하는데?
ㄴ 밑에 부정까진 아니어도 다른 견해를 쓴 이가 있음
의견 감사합니다. 저 역시 그냥 저의 사견이 아니라 제가 접했던 여러 서적들, 연구들에 관한 소식에 기반한 생각이지 순전히 저만의 독창적인 생각 그런건 아니었습니다.ㅠㅜ
저는 독서가 뇌 발달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글을 쓴게 아니라 독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활동도 그 특성에 따른 뇌 발달을 수반하는데 독서 또는 공부만이 그런 것으로 비추어지는 일종의 편견을 비판하는 거였지, 독서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미술, 음악등 다른 영역에 관해서도 뇌에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자료들이 많습니다.
끝으로, 제 의견이 사실 전두엽님, 그리고 어느분의 김훈분의 글 발췌를 반대하는 글이라 기분이 나쁘셨을지도 모르는데,,ㅠㅜㅠㅠㅜ 만약 그러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ㅜㅠㅜㅠㅜ
난독이 또 저질럿네 - dc App
효과크기가 중요하지. 이세상 어느분야든 학자들, 상인들은 자기분야의 가능성 잠재성을 과장해서 말함. 운동이 효과가 있다, 무슨 영양분이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일년에도 수만편씩 쏟아짐. 한때 글루코사민이 관절에 좋다고 유행했던거 알지?
이 세상 모든 자극이 원론적으론 우리를 바꿀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독서뿐만 아니라 섹스나 술, 주먹질마저도. 따라서 중요한건 '좋다' 라는 증언이 아니라 '다른것보다 이만큼이나 더 좋다' 라는 양적인 증거임.
그리고 이런 말을 하려면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는게 좋을듯. 과학적 연구를 제멋대로 오해석해서 아전인수 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단순히 독서와 우수한 뇌기능의 상관관계만으론 아무것도 증명할수 없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험을 설계하고 어떻게 인과를 도출했는지, 편향과 기타변수는 얼마나 잘 통제됐는지를 따져봐야함.
가능성을 제한하려는 시도가 사고의 영역을 넓히려는 사람들에게 거슬렸을 수도 있지
독서는 성역화 해도 됨.
IQ테스트의 핵심은 언어능력이고, 언어능력은 독서할 때 가장 잘 길러짐. 애 키우는 사람이면 책 많이 읽게 하고, 부모도 책 읽는 모습 보여줘라. 애 놀면서 서울대 간다.
안철수가 이 케이스지. 학교공부에 흥미 있는 사람은 아닌데 책 읽는 걸 너무 좋아했음. 나중에 고딩 돼서 보니까 또래 애들 차원을 넘어섰던 사람. 본인이 의사 되려고 의대 간 게 아니고 성적도 남고 부모가 권하기도 해서 의대 간 사람. 그리고 같은 맥락인데, 책 많이 읽으면 수학 실력도 상승한다는 최근통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