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얘기만 나오면

그건 진화심리학적으로 인간의 본능이라 어쩔 수 없어
이러는데

그러는거 중 대부분은 보면 인간의 본능이 아니라 그냥 자기 성격임;;

자기 성격 중 추악한 면을 진화심리학 인용하면서 옹호함

그리고 그 추악한 면을 전 인류의 속성으로 투사해서

모든 인간이 자기와 같고 그것이 인류의 본능이라고 착각함

자기는 인간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볼수록 이 사람은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상(이미지) 만을 보고 있구나 하는걸 알게됨

그렇다고 진화심리학적이 그르다는 건 아님

진화심리학의 열렬한 옹호자들 중 일부가

인간의 심리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적, 사회적, 역사적, 기질적으로 형성된 특정 부류들의 심리를

인간종의 본질처럼 여기는 것이 문제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