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우선 정말 재밌게 읽혔어요. 짧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다른 책보다 상당히 빨리 읽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그리 대단한 말을 하진 못하겠지만 나오지의 유서 중에 "내겐 희망의 지반이 없습니다. 안녕." 이 문장이 참 감동이었어요.
희망이 없다가 아닌 희망의 '지반'이 없다는 표현이 저에게는 꼭 희망이 생길 가능성 자체를 배제시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나온 문장으로 느껴졌어요.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것 같은데 아직은 뭐라 말로 할 수가 없네요. 내일 밤에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맞아요 그 문장 참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