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독서 공부 모임을 구한다고 어디 게시판에 올렸는데
얼마전에 길가다가 누가 말을 걸더래

아버님 누구고 어디 소속이고 아니냐고
자기는 카톨릭 대학교 증보기도 학과인데
다른 분이 기도를 요청하셨고, 제가 기도를 그리다 보니
당신을 알아본 것 같다. 라고 설명을 하고
다음에 커피를 마시기로 함.

동생이 내게 알려서 나는 한 시간 일찍 나가서
옆자리에서 노트북 하면서 기다림.

뻔한 얘기 오가지. 뭐 성경 조상 정성 치성 등등
됐다 싶어서 자리 옮겨서 얘 오빠인데
그런 학과가 어디 있냐, 기도 의뢰인이 누구냐
부모 신상은 어떻게 알았느냐, 개같이 살면 안 부끄럽냐
공격하니까 먹던 바닐라라떼 엎어가며 도망침

도망치면서 논어에 대사성이라고 메시아가 나와 있거든요
이러길래 유교에 인격신이 어딨어 병신아 비웃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