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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끌리는 '문학'은 기본적으로 하루키스러운, 그러니까 포스트모던한 어떤 거라, 종언 그 자체는 별로 충격적이지 않았음. 단적으로 별 상관 없는 거 아닌가, 뭐 '역사의 반복'을 말하고 있으니 그걸로 충분한 거 아닌가 싶달까
더 흥미로웠던 건 뒤에 실린 대담. 네이션 분석은 발리바르하고 이어지는 거 같고, 보편종교 이야기하는 부분은 토스카노가 말하는 '광신'하고 이으면 흥미로울 듯. 고진 더 파봐야지...
더 흥미로웠던 건 뒤에 실린 대담. 네이션 분석은 발리바르하고 이어지는 거 같고, 보편종교 이야기하는 부분은 토스카노가 말하는 '광신'하고 이으면 흥미로울 듯. 고진 더 파봐야지...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이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건 의인화하는 포스트모던인 것 같음 인간이 아닌 것을 인간답게 동시에 인간 디그니티나 성원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의 인간화
뭔가 가짜성녀 신체결손 dv물 피폐물 좋아할 것 같은ㄷ
가짜 성녀는 좋아하지 레즈비언 수녀라든가
가짜 성녀 끌리네요..
고진의 근대문학의 종언은 기원이랑 같이 읽어야 이해가 됨. 결국 '근대문학' 이라는 장르의 종언이니까.
근데 루카치가 소설의 이론에서 '대서사시'에 거는 기대, 이게 불과 60년만에 무너지고, 문학이라는 장르가 단순 유희거리로 전락해버리는게 충격이라면 충격이었지
애시당초 '근대문학'이 과분한 것이었다면, 또 그런 역량을 상실하게 된 게 1. 개개 작가의 역량 저하라면 대가의 출현을 기다릴 수밖에 없고 2. 사회의 변화 때문이라면 이것이말로 '역사의 반복'에 기댈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어쩌면 답은 정해져 있는 상황일지도...
근데 <종언> 발표할 당시에 한국 문인들이 광광 우기면서 참여문학 존나 발표하던게 웃음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