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양의 노래
익명(223.33)
2016-06-10 06:10:00
추천 0
댓글 3
다른 게시글
-
독서와 정치성향
[10][일반] 아까징키(gurwls8854) | 16.06.10추천 0 -
근데 정가제 이전에도 오프라인 서점은
[1][일반] 익명(122.47) | 16.06.09추천 1 -
도서정가제 이후 출판사, 동네서점 살아났냐
[2][일반] 익명(175.114) | 16.06.09추천 0 -
<한밤의 아이들> 다 읽었다.
[2][일반] 익명(112.133) | 16.06.09추천 2 -
자랑자랑자라아앙ㅇ
[4][일반] 익명(223.62) | 16.06.09추천 5 -
단통법 폐지할 때 도서정가제도 같이 할것인가?
[6][일반] 익명(121.136) | 16.06.09추천 2 -
콜린 매컬로 마스터스오브로마 2부 나왔다
[4][일반] ㅎㅎ(211.195) | 16.06.09추천 6 -
나 러브크래프트 전집이 너무 갖고싶은데
[6][일반] 익명(175.223) | 16.06.09추천 0 -
사람의 아들 교회다니던 사람으로서 존나 감명깊게 읽음
[2][일반] 익명(211.197) | 16.06.09추천 1 -
도서갤에 하도 정신병자들이 많아서 이사왔습니다.
[4][일반] 익명(116.124) | 16.06.09추천 0
20세기 일본의 지성 가토 슈이치, 그 반생의 회고록. 저자 가토 슈이치는 20대에 태평양전쟁과 히로시마 폭격을 겪은 뒤 프랑스에 유학했고 이후 일생에 걸쳐 온 대륙을 다니며 글 쓰고 강의했다. 1966년부터 아사히저널에 연재한 <양의 노래>와 <(속)양의 노래> 그리고 수년 후 미국 출판사의 요청에 의해 쓴 <양의 노래 그 후>를 엮은 것이다.
유연하고도 철두철미한 지성으로 평생 특정 환경에 묶이지 않고 그 자신의 길을 갔던 저자는 세계의 다양한 사안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냈으며 말년에는 일본 평화헌법 9조 수호운동에 헌신했다. 그의 반생을 담은 <양의 노래>는, 한 인간의 견고한 정신이 형성되는 과정을 담은 놀라운 기록이자 극단의 시대에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한 세계시민의 문명비평 비망록이다.
멋있네.. 일본은 참 어케보면 대단한 나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