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블로그 소소하게 운영하는 개붕이인데 블로그 탐방하다가 우연히 이런 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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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내 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찍은 <역행자>의 출판 마케팅을 담당한 업체가 발표한 통계다.


독갤에서도 이 정도까지 팔릴 책은 아닌 것 같다고 혹평하는 붕이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행자>의 기록적인 판매량은 이런 식으로 마케터와 인플루언서가 합심해서 탄생한 결과물인 것 같더라.


위의 수치가 사실이라면, 한줌의 모래알같은 오늘날 출판 시장에서 분명 꽤 쏠쏠한 효과를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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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업체가 '책을 팔기 위해' 구사하는 출판 마케팅의 방식이다.

이게 오늘날 출판 마케팅에서 일어나는 모습이다.


요즘은 책이든 뭐든 팔아먹으려면 마케팅이 필수긴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걸 마케팅이라고 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위와 같은 질 낮은 방식의 노이즈 마케팅은

조금 과장을 보태면 가요계에서 한동안 시끄러웠던

음원 사재기 문제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베스트셀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일면을 목격한 것 같아서 씁쓸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