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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탠딩의 정의
그랜드스탠딩의 흔한 예시
----그랜드스탠딩의 국내 예시
이준석: 그러면은 저는 강간 통계 이런것들 들고오면은 '당연히'
성폭행이라는 범죄의 특성상 남녀차이가 나올 수 있지만은
장혜영: 그렇게 지나가시면 안되죠. 어떻게 거기서 '당연히'가 나올수 있는거죠?
이건 정정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아니 성폭행이나..
퐁중권: 정정해주세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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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준석의 '당연히'의 맥락은 '당연히' 생물학적 맥락임
원시부터 강간이라는건 통계적으로 '당연히' '대부분' '압도적으로' 남성에 의해 이루어졌음
그런데 여기서 장혜영과 퐁중권은 갑자기 이상하게 단어 하나를 물고 늘어짐
사실판단의 맥락에서 쓰였을 '당연히'라는 단어를 갑자기 가치판단의 용어로 전환시켜버림. 순식간에
이게 바로 그랜드스탠딩. 즉 도덕적 과시,허세임
1년 전에 이 토론 보다가 왜 저러나 이해가 안됐는데
이 책을 읽고 이런 종류의 발화를 설명할 개념을 얻게 됐음
오월의봄 출판사가... 말 많은 출판사이긴한데
이 책은 나쁘지않음
다만 나는 내가 원하는 내용이 아니라 발췌독 조금 하고 말았음
대놓고 정떡인데 이런 글은 좀 자제하는게
오 아조시 책 소개 ㄱㅅㄱㅅ 읽어보겟음
예시가 그랜드스탠딩 예시로 쓸수있나? 백인남성이 절대적기득권이라는 것때문에 가능한건가
저 토론기법 속부글부글끓게 하면서 말문막아버리는데 이렇게 설명이 되네 ㅇ ㅇ
신기하네 저런 것도 연구되는구나 - dc App
그 출판사에서 저런 책아 나온게 신기하네
진중권 진짜 한숨나오네ㅋㅋㅋㅋㅋㅋ - dc App
그랜드스탠딩이 그랜드스탠드의 명사형이거 스랜드스탠드가 그랜드스텐딩하다란 뜻이며 그랜드스탠더가 그랜드스탠딩을 하는 사람이면 그랜드스텐드는 대체 머냐거요
도덕적 오용인건 맞는데 저게 자기과시욕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려운데. 그냥 자기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니까 비형식적 오류를 범하는 거지, 과시를 하기 위해 그런다고 단언하기에는 좀..
그리고 당연히 라는 표현도 얼마든지 문제 삼을 수 있는 표현이라고 봄. "당연히 돈은 남자가 벌고 여자는 집안일을 하는건데 .." 라는 표현을 예로 들어보자. 수렵채집사회에 신체적 차이로 남성이 사냥을 하고 여성이 채집을 한 이래로 인류의 거의 모든 문명은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집안일을 했음.
이것이 생물학적 경향이라고 해서 위 표현을 쓰는 것에 아무런 이의제기가 불가능할까? 생물학적이니 사실판단이니 하는 것은 인간 삶의 환경과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수 있는 사안이고, "당연히 성폭행이라는 범죄의 특성상 남녀차이가 난다"라는 것은 성폭행과 성별간의 관계의 본질에 대한 여러 해석에 따라 서로간에 얼마든지 입장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봄.
그러면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그 단어의 부적절성은..식으러 입장차로 그쳐야지 말을 바꾸라거 강권하면 안되지 않으까요
이 글의 논점은 자기과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도덕적 허세와 오용에 관한 것인데, 이준석 장혜영 진중권의 예시가 도덕적 허세에 따른 오용에 해당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것임.
자기과시의 도덕적 허세가 임음으로 토론에서의 저런 태도가 가능하다거 봅니다
님이 든 예시는 이 게시글의 예시랑 결이 다름. 내외의 구분이 이뤄졌던 건 물론 생물학적으로 남녀간 힘의 비대칭성이 영향을 미치기도 했겠지만 기술과 사회제도의 진보가 여성의 해방에 기여한지가 상당기간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히 남자가 돈 벌고 여자가 집에 있어야지"란 주장은 성차에 기반하기보다는 시대정신에 뒤쳐진 사고의 발로로 봐야함.
반면 게시글에서 언급된 성차에 따른 성범죄율은 예나 지금이나 큰 이변이 없을 개연성이 더 크기 때문에, 생물학적 성차에 비롯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는 만큼 님의 예시와 사안이 다르게 보임
남녀의 역할차이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생물학적으로 영속적인 것으로 여겨져왔으나 실은 사회에 따라 변화하는 종류의 것이었던 것처럼, 성폭력에 관한 성차를 생물학적 필연에 귀인하는 것 역시 하나의 입장이거나 성급한 추론에 불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는 바뀔지 몰라도 현재에는 잠정적인 사실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잠정적인 사실로 보는 것 자체가 일종의 판단이자 견해입니다. "그러한 개연성이 크다"라는 주장도 주관적인 입장일 뿐입니다. 17세기 이전 서양의 저명한 서양철학자들 중 대다수가 여성이 남성보다 본질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겼음을 생각해보셈
여태까지 통계적으로 압도적이라서 당연히라는 말을 쓴건데, 거기서 미래에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써서는 안된다는건 상당히 억까인듯. 당연히라는 말을 쓰려면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법칙이어야만 한다? 누가 이렇게 엄격하게 씀? 경험적 통계로 오랜기간 검증된정도면 당연히라는 말을 당연히 쓸 수 있다고봄
정떡좀 굴리지마라 꼴보기싫은 이준석 진중권 면상에다가 정떡은 좀 치워라
계집애마냥 꼴보기싫다고 치워줘 ㅠㅠ ㅇㅈㄹ
좀 그걸 덜 섞었으면 댓글에 분탕 이야기는 안 나왔을 텐디... 암튼 좋은 책인듯
흔히 도축이나 병아리 살처분 영상에 그랜드스탠딩 ㅈㄴ 많은데 그런걸로 예시를 들지 정치떡밥을 굴리네
도덕을 자기과신의 수단으로 삼는 게 그랜드 스탠딩이라면 요새는 대부분 그러는 거 같던디. 옳고 그름이 붕괴되서 도덕의 삼국지 같은 형세 속에서 다들 지 잘났다고 들고 일어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