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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 쏜살 시리즈로 나온거 보고 있는데


안나 카레니나 보는 느낌


인물과 인물 주변의 사건들을 사실적으로 한줄한줄 쌓아가면서 문단 딱 끝나는 지점에서 하나의 완벽한 장면을 만드는.. 그런..


간만에 내 취향 개쩌는 소설 발견해서 기분 존나좋군


현대문학에 체호프보다 프루스트 단편집 먼저 내주라고 건의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