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마키아벨리 말 자체는 맞는데 모두가 군주론처럼 행동하면 지옥이라 본다. 난 커뮤니티에서는 누구나 마키아벨리처럼 행동하는거라 쉽다고 보고. 그 결과가. 혼파망이라. 별로야 별개로 솔직한건 인정함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2-07-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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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도는 아니지만 교양서로 본 정치학 현실주의가 그럴듯하다 느끼면서도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그쪽은 인간의 도덕이나 관계를 배제시키고. 인간은 이기적이다는 전제를 깔고 비관론을 펼친다는거다. 정떡이긴 한데. 최근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만 봐도 그리 합리적이진 않아 보여.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2-07-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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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신현실주의의 개념과 주장을 한번 깨트려보자 대신에 천체를 부수고 조각내어 열어젖혀서 그 속에 무슨 가능성이 들어있는지 살펴보자 그러고 나고서는 조각난 찌꺼기들을 그냥 흩어 없에버리지 말고 항아리 속에 쓸어담아 유리문을 깨끗하게 닦은 서가 위 높은 선반 위에다 올려다보고 과거 우리가 저질렀던 다른 실수의 표본들과 진열해보자."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2-07-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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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스 국가간의 정치 부록에 리처드 애슐리가 썼던 내용인데 난 이걸 정치학이 무시하는듯 보여 다른 학문들도 자기 분야 돋보이게 하는건 당연한데 분명 맞는 말인데. 뭔가 현실에서 적용하기 힘들어.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2-07-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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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군주론은 아부용 헌정서지 대중에게 공개할 용도는 아니라 그건 상관없을듯. 그리고 솔직한지도 의문인데 마키아밸리는 공화정 예찬론자로도 유명했음.
NRA(222.232)2022-07-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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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용 헌정서긴 해. 워낙 유명해지고 악명이 높아서 의미가 외곡된것 같지만. - dc App
유유자적-(4cf4rs74xw2x)2022-07-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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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린네 뭐냐..? 틀이었음? 컨셉인건가 ㅅㅂㅋㅋ
익명(118.235)2022-07-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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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양대군(세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심?
EBS광팬(kjs3909)2022-07-03 12:20
이야기세계사(louvre123)2022-07-03 11:59
원래 있는 권력층이 부패했으면 가능하다고 봄 - dc App
조류좋아(qwfpgjluy123)2022-07-03 12:08
용납하고 뭐고간에 실제로 그러고 있음 - dc App
익명(211.246)2022-07-03 12:24
군주론은 사람은 사자도 여우도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장을 새기면 족함. 자꾸 잔인하고 야비한 면만 보는데 당대를 생각해야지. 이익과 선이 분리가 안 되어 있던 시대에 글을 썼으니 당연히 사람이 잔인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쓴 거고 실제 요지는 사람은 두루두루 가능해야 한다는 거임.
익명(121.131)2022-07-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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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연한 건데 사람이 착하기만 하면 호구고 매사 이득만 챙기면 사람들에게서 배척당한다. 착한 모습 냉정한 모습 다 갖추는 게 세상살이에 좋지 않겠슴메?
익명(121.131)2022-07-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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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동의하지 않는다. 뭐 그건 그거고 마키아벨리는 잔혹함만을 강조한 사상가는 아니라는 거지.
스탈린을 봐서는 틀린 말은 아닌듯.
내 생각에 마키아벨리 말 자체는 맞는데 모두가 군주론처럼 행동하면 지옥이라 본다. 난 커뮤니티에서는 누구나 마키아벨리처럼 행동하는거라 쉽다고 보고. 그 결과가. 혼파망이라. 별로야 별개로 솔직한건 인정함 - dc App
정치학도는 아니지만 교양서로 본 정치학 현실주의가 그럴듯하다 느끼면서도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그쪽은 인간의 도덕이나 관계를 배제시키고. 인간은 이기적이다는 전제를 깔고 비관론을 펼친다는거다. 정떡이긴 한데. 최근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만 봐도 그리 합리적이진 않아 보여. - dc App
"그렇다면 신현실주의의 개념과 주장을 한번 깨트려보자 대신에 천체를 부수고 조각내어 열어젖혀서 그 속에 무슨 가능성이 들어있는지 살펴보자 그러고 나고서는 조각난 찌꺼기들을 그냥 흩어 없에버리지 말고 항아리 속에 쓸어담아 유리문을 깨끗하게 닦은 서가 위 높은 선반 위에다 올려다보고 과거 우리가 저질렀던 다른 실수의 표본들과 진열해보자." - dc App
모제스 국가간의 정치 부록에 리처드 애슐리가 썼던 내용인데 난 이걸 정치학이 무시하는듯 보여 다른 학문들도 자기 분야 돋보이게 하는건 당연한데 분명 맞는 말인데. 뭔가 현실에서 적용하기 힘들어. - dc App
애초에 군주론은 아부용 헌정서지 대중에게 공개할 용도는 아니라 그건 상관없을듯. 그리고 솔직한지도 의문인데 마키아밸리는 공화정 예찬론자로도 유명했음.
아부용 헌정서긴 해. 워낙 유명해지고 악명이 높아서 의미가 외곡된것 같지만.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라그린네 뭐냐..? 틀이었음? 컨셉인건가 ㅅㅂㅋㅋ
그럼 수양대군(세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심?
원래 있는 권력층이 부패했으면 가능하다고 봄 - dc App
용납하고 뭐고간에 실제로 그러고 있음 - dc App
군주론은 사람은 사자도 여우도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장을 새기면 족함. 자꾸 잔인하고 야비한 면만 보는데 당대를 생각해야지. 이익과 선이 분리가 안 되어 있던 시대에 글을 썼으니 당연히 사람이 잔인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쓴 거고 실제 요지는 사람은 두루두루 가능해야 한다는 거임.
사실 당연한 건데 사람이 착하기만 하면 호구고 매사 이득만 챙기면 사람들에게서 배척당한다. 착한 모습 냉정한 모습 다 갖추는 게 세상살이에 좋지 않겠슴메?
글쎄, 동의하지 않는다. 뭐 그건 그거고 마키아벨리는 잔혹함만을 강조한 사상가는 아니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