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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독서가 교육이 되기도 하고, 문학 창작이라는 것이 고통스러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안에 품고 있는 아이디어라는 것의 매서움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급지기도 하지만




애초에 90~120권 씩 읽는 독붕이쉑들도 걍 재밋어서 읽는 거 아님??



나는 지금 디쾨터가 쓴 독재자가 되는 법을 읽고 있음


이유는 단순명료함

목차에서 보였던 독재자들이 어떻게 독재가 되었는지가 궁금했을 뿐임



그걸 통해서 뭐 앞으로 나타날 독재자를 견재하겠다는 거국적인 목표? 없음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나의 선전능력을 함양해서 인생 좀 편하게 살아보겠다는 목표? 없음




걍 궁금하잖음


김정은 돼지새끼는 어떻게 독재자가 될 수 있을까? 쟤 걍 병신같은데 어케한거임 ㅋㅋ 하는 단순한 호기심

그리고 재미





마의 산을 읽은 이유? 그냥 재미있어보여서였음




독서를 안하는 사람이 독서를 떠올릴 때


독서가 재미있어보인 다는 상상은 잘 안함


재미 없고, 공부하는 느낌으로 떠올릴 때가 많음




차라리 씹덕물을 생각해보면, 그게 씹덕처럼 보이고 찐따같고 히키코모리 하등 쓸모없는 새끼들 같아보여도



재미는 있지 않을까란 생각은 함




독서에 재미라는 이미지가 씌여져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