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송을 기점으로 끊임없이 확대재생산되어서 사람들이 앵무새처럼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에 대해서 떠드는데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급식이었던 내가 보기엔 이 정도로 심각하게 논의될 사항이 절대로 아님
수능 국어의 문학, 비문학 지문을 풀 수 있으면 더 추상적인 글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발판을 갖춘거라고 볼 수 있음 근데 이거 시간이 부족해서 틀리는거지 진짜로 이해 못해서 못푸는 학생 최소한 나는 단 한명도 본 적 없음 충분히 시간을 주고 곱씹게 하면 다 풀음
어휘력도 지적 받는데 지금은 모든 사람이 주머니 속에 사전을 넣고 다니는 시대임 이게 과연 정말로 큰 문제일까? 어휘력과 문해력은 엄연히 별개임 외국어 문장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연히 해석이 막히겠지만 그냥 사전 한번 찾아보면 바로 해결됨 이는 모국어도 마찬가지임
한국 학생의 문해력은 지금 대중들이 두려워하는만큼 심각하지않음 나한테는 이 문해력에 대한 걱정이 하나의 괴담처럼 느껴짐 미지의 괴물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에 살이 붙고 공포가 확산되는 것처럼 학생들의 수준을 전혀 모르는 어른들끼리 문해력 부족이라는 괴물에 대해서 떠드는 것처럼 보임
어휘력, 문해력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말이 공감되네
사회에선 상사가 메시지 딱 보내면 옙 하고 바로 캐치해서 주변부 의미까지 아우르면서 일해야되는데 곱씹고 있으면 안되지..
그런 극소수가 부풀려져서 이런 괴담이 형성된거임
고등학교 어느 지역에서 나옴?
진짜로 이해 못해서 못푸는 학생 최소한 나는 단 한명도 본 적 없음 충분히 시간을 주고 곱씹게 하면 다 풀음 -난 이 부분 반례를 너무 많이 봐서
나 경기도 광명시 살음 내가 나온 고등학교 공부 잘하는 학교도 아니었음 대부분 대학 잘 가는 애들은 수시로 붙은 애들이었고 정시로 잘 간 애들 극소수임
한자 교육 약화로 문해력 낮아진 거 실화임. 실드 ㄴㄴ
문해력, 어휘력 다 부족해진 것 맞는데 대중이 걱정하는만큼 심각하지 않고 설사 그만큼 심각하더라도 한자교육 부활의 근거가 되진 못한다고 생각함
상위권 애들 중에서도 한자 어휘 잘 모르는 애들은 많이 봄
웹소설의 시각화 단순화된 문장 보면 생각이 달라질껄. 나도 스마트폰 나오기 전까지는 글자문화의 맥락과 인터넷이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했다. 현실은 이모티콘과 축약이다. - dc App
문해력 평가 문체부 산하 기관에서 격년으로 하고 있는데 낮아지긴 커녕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