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이후로 디지털을 모두 끊고 있거든 무음 혹은 전원을 끄고 노트북도 안 쓰고

현재에 집중하는 데 방해되는 공책 플래너 등도 잊고

아내랑 동네 공원 몇 바퀴 돌고 다녀와서 씻고 각자 1인 쇼파에 앉아 책 좀 읽고 일기 끄적이고 그러다 11시쯤 자는데

한 3주쯤 됐거든? 뭔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느낌을 받네 책도 들고 있는 시간에 비해 빨리 읽히고 리뷰를 쓸 때 기억이 세세하게 잘 나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