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한국에서 자란 한국사람이 맞네.
고딩때 피시방 다니느라 바빴고
고2때 문학 읽느라 바쁘고
고3때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본인 노력보다 더 잘 들어간 거 같고(본인 표현)
학부 6년다니고 간신히 석사 따서 유학하고
동창과 결혼했으니
한국 정서를 가진 한국 사람은 맞네.
난 또 한국인이 아니라길래 걍 한국계로 태어난 미국인을 얘기하는 줄.
고딩때 피시방 다니느라 바빴고
고2때 문학 읽느라 바쁘고
고3때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본인 노력보다 더 잘 들어간 거 같고(본인 표현)
학부 6년다니고 간신히 석사 따서 유학하고
동창과 결혼했으니
한국 정서를 가진 한국 사람은 맞네.
난 또 한국인이 아니라길래 걍 한국계로 태어난 미국인을 얘기하는 줄.
고등 자퇴는 왜 한겨
시에 빠져거 학교생활 적응도 못하고, 부모님껜 야자가 건강에 안좋다고 어필하니 콜했다던데. 고1때부터 학교 안나가고 하교즈음해서 교문에서 애들 기다려서 피시방 고고. 부모님 두분이 다 교수신지라 저당시 일반집안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굉장히 트여있는 게 복이라면 복이었을 듯.
인터뷰한 거 봤는데 자기가 어려서부터 수학을 못하는 줄 알았대. 중딩 때 관심있어서 과학고 알아봤는데 중3때라 빠꾸먹고, 대학은 물리과로 갔는데 애들 너무 똑똑하고 적성 안맞아서 f로 도배하다 어떤 일본인 은사분 수업들으며 콩닥콩닥하다 수학과로 진로 틀은 거. 입시 수학에 대한 혐오는 절절히 묻어나오더라. 서울대는 동네 재수학원 교사가 족집게로 집어준 게
무더기로 나와서 운좋게 들어갔다고 함. 집안 분위기가 프리했던 게 여러모로 당시 한국사회의 강압적 분위기 속에서도 본인 인격이 왜곡되지 않을 수 있던 행운이긴 했을 듯. 저 당시 일반집안 학생이 저렇게 하다간 아버지의 사랑의 빠따에 두 다리가 진짜로 부러지는 게 흔하던 시대..
고등학교 땐가 시인 되고 싶었다던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