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그래도 그것은 돈다'로부터 모든 존재론적 결론을 끌어내려고 애써볼 생각이다. 그것의 가장 기본적인 공식은 이렇다. 즉 '움직인다[도는 것]는 것' 은 공백에 도달하려고 분투하는 것이다. 즉 '물들이 움직인다[돈다]', 아무것도 없는 대신 무엇인가가 있다. 현실이 그저 아무것도 없음에 비할 때 초과이기 때문이 아니라 현실이 아무것도 없는 것[무] 이하의 것이기 때문이다. 《헤겔 레스토랑》_슬라보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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