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1bae0842f




"이러다 우리, 목매달아 버려요?"




그리고 또 세월이 흐른다.


하지만 아직도 '오늘'은 가지 않는다. 


신발을 신고, 벗는다.



길거리에는 온통 당근 투성이.


그리운 저 수평선 너머에서는 그 무렵 그 모습 그대로, 소년이 손을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