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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는 정말 술술술 읽혀서 롤리타 님펫에 대한 아름다운 표현 및 험버트 소아성애를 정당화하는 표현 등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2부 에 서사 가 줄어들면서 조금 읽기 힘들더라구. 글고 나보코프 언어유희가 극에 달아면서 쉬지 않고 계속 나올땐.
그 표현이나 묘사를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느라 조금 많이 피곤했다 ㅠㅠ
마지막 퀼티 찾아갈때 왠 서스펜스 추리 소설처럼 바뀌나 했는데 ㅋㅋ
이전에 누가 올린 글에 퀼티가 험버트의 죄의식 guilty를 투영하는 캐릭터라는 거에 완전 공감 !
마지막 3페이지 읽으면서 나보코프 문체에 소름끼쳤다
유명한데 다 이유가 있는듯 ㅎㅎ
롤리타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