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쁠것까진 없는데
좀 안일하다고 해야되나?
그냥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표지는
좀 주제를 알기 어렵고 흥미를 끌기 힘든 느낌?
책의 주제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표지였으면 어땠을까?
내가 느낀바로는 이 책의 큰 주제는
일본하면 떠오르는 통념 부수기였거든.
"일본인은 정말 근면할까?"
이 부분을 차용해서
근면해보이는 일본인을 한쪽에 그려넣고
다른쪽에는 커다란 돋보기를 그려
그 돋보기를 통해 본 일본인은 게으른 모습인거지.
그런식으로 표지를 구성했다면
아, 이건 일본에 대한 통념을 부숴주는 책이구나!
내가 모르던 일본의 모습을 알수있겠네
하고 흥미를 끌 수 있지 않을까싶네
과하지도 않고 평범한 일본의 모습을 그려낸 거라 적당한 것 같은데. 만약 표지를 그렇게 만들었으면 좀 난잡해 보였을듯..
물론 나쁜 표지는 아니지. 적당히 무게감 있고 괜찮음. 이왕 대중서로 방향 잡은김에 표지도 아예 캐주얼하게 갔어도 좋았겠다 싶었은 생각도 들더라고
그래서 내용은 괜찮았음?
내용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