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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부를 끝낸 상황인데,
대략적인 흐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추억을 되뇌고
상황을 묘사하며 혼란했다가 안정을 찾고의 연속인 듯..
솔직히 1부만 본 입장에선 아직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음. 처음엔 도시의 온갖 병적인 형상과
불우한 묘사가 이어지길래 문명의 발전과 그 이면의 인간
실존을 다루려나? 했는데 어머니와의 추억에 빠졌다가
베토벤 음악을 평했다던가 입센 희곡에 관해 열정적으로
논하던가..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걸 핵심적인 주제나
수기의 공통적인 구성은 찾기 어려웠음. 그나마 모성의
본질과 여성과 남성 사이 사랑에 대한 관념을 설파한 글은
쉽게 동의했고 이해할 수 있었음.
길고 장황하지만 묘사는 굉장히 뛰어난 듯..
보통은 그냥 훑고 지나갈 법 하지만 괜히 쓴 게 아닐까 싶어
상상해 보았는데 확실히 이쪽으론 탁월한 듯. 끝의 그림
묘사도 조금 극적인 느낌도 들었음.
여전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 것 같
쓸데없는 묘사와 과거의 개별적 사건을 제외하면,
인간과 도시,사회와 존재에 대한 고뇌는 어렴풋이 말테에게
동화될 정도로 자연스레 흘러갈 수 있었음.왜냐면 나도
그런 뭐랄까.구체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흐릿한 형체로만
인식되는,때론 무심한 듯 불안하게 만드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그들과 살아가는 삶에 겹치고자 하는 결단을 또한
내 정신에 투영될 정도로 비슷한 일생을 보내 왔으니.
2부가 끝나고 몇번 재읽기를 거쳐 온전히 이해했다 싶으면
한번 더 와보던가..아마 여기 서평은 처음 올리는데
릴케 사상에 대한 무지도 마찬가지 여러모로 부족함 많은
글이니 이해를 좀 부탁함.
대략적인 흐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추억을 되뇌고
상황을 묘사하며 혼란했다가 안정을 찾고의 연속인 듯..
솔직히 1부만 본 입장에선 아직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음. 처음엔 도시의 온갖 병적인 형상과
불우한 묘사가 이어지길래 문명의 발전과 그 이면의 인간
실존을 다루려나? 했는데 어머니와의 추억에 빠졌다가
베토벤 음악을 평했다던가 입센 희곡에 관해 열정적으로
논하던가..의식의 흐름대로 가는 걸 핵심적인 주제나
수기의 공통적인 구성은 찾기 어려웠음. 그나마 모성의
본질과 여성과 남성 사이 사랑에 대한 관념을 설파한 글은
쉽게 동의했고 이해할 수 있었음.
길고 장황하지만 묘사는 굉장히 뛰어난 듯..
보통은 그냥 훑고 지나갈 법 하지만 괜히 쓴 게 아닐까 싶어
상상해 보았는데 확실히 이쪽으론 탁월한 듯. 끝의 그림
묘사도 조금 극적인 느낌도 들었음.
여전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 것 같
쓸데없는 묘사와 과거의 개별적 사건을 제외하면,
인간과 도시,사회와 존재에 대한 고뇌는 어렴풋이 말테에게
동화될 정도로 자연스레 흘러갈 수 있었음.왜냐면 나도
그런 뭐랄까.구체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흐릿한 형체로만
인식되는,때론 무심한 듯 불안하게 만드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그들과 살아가는 삶에 겹치고자 하는 결단을 또한
내 정신에 투영될 정도로 비슷한 일생을 보내 왔으니.
2부가 끝나고 몇번 재읽기를 거쳐 온전히 이해했다 싶으면
한번 더 와보던가..아마 여기 서평은 처음 올리는데
릴케 사상에 대한 무지도 마찬가지 여러모로 부족함 많은
글이니 이해를 좀 부탁함.
고-딕 소설 영향 많이 받음
그런듯 갑자기 벽에서 손나오고 영혼이 되살아오고 나올때 뭔소린가 했음;;
오 나랑 상당히 비슷하면서도 디테일해서 좋네 지금1부읽는중인데 감이 잡힐랑말라해서 독갤왔는데 덕분에 어떤느낌으로 읽어야할지 감잡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