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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읽고있는데 큰따옴표도 없고 글이 되게 자유롭더라
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중국 사람들의 억척스러움을 쾌활하게 잘 그려낸듯
모옌이 노벨상을 받긴 해도 친정부적인 인물이니 지금까지 망명도 갈 필요 없겠거니 싶었는데
막상보니까 절대 아닌듯ㅋㅋ 계획생육이 소설의 주제가 된다는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공산당한테 눈칫밥좀 먹었을 거 같네
그리고 뭣보다 이런 개발도상국 감성 + 쏟아지는 막대한 이야기들을 보니 스타일이 확실히 루슈디가 떠오르긴 한다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정신없긴한데 몰입감이 꽤나 좋다
뭣보다 간만에 읽는 마술적 리얼리즘이 섞인 작품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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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옌 작품 중에선 개구리보다도 인생은 고달파가 한밤이랑 더 가까운 거 같음 물론 아직 못 읽음
그래서 서문에서 '계획생육에 초점이 아니라 각각의 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었다'라는? 대충 이런 식으로 밑밥 깔아놨음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