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있잖아?

예전부터 생각하던건데 불경한 생각이 아닌가 해서 남한테 말을 못했던게 있어.


3.1운동에 있어서 만세를 부른사람들은 정말 많을거야

전국적으로 확산된 운동이니까.


왜 유관순은 기억되고 다른사람은 기억되지 않는걸까?

유관순도 참가자1도 똑같이 만세운동을 한 사람인데 말이야.


"지식탐험링크"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영웅에 대한 주제가 나와서 읽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


책에서는 최익현이라는 인물을 소개하더라고

흔히 위인이라고하면 떠올리는 세종대왕, 이순신 같은 인물과는 거리가 좀 있지.


상소를 통해 흥선대원군을 끌어내렸고 

3년 뒤에는 도끼를 들고 광화문 앞에서 고종을 향해 상소문을 올리고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고 외교권이 박탈되자 의병을 일으켰던 인물.


그를 영웅으로 볼 수 있는가?

현대에는 어떠한가?


억울한 누명을 벗게 해주는 변호사는?

헌혈을 통해 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자는?

그들을 영웅이라고 볼 수는 없는걸까?


영웅의 '기준'은 도대체 뭘까?